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2014년이 되면 대천이란 행정구역 지명이 1백 주년을 맞이 하고, 2018년이 되면 보령이 천년을 맞이 하는 해에 맞추어 민간단체 스스로 향토문화 자원을 활용 관광상품을 만들어 소득을 창출하여 보령의 역사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한문화재한지킴이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이제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재뿐 아니라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후손들에게 함께 물려주고자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령에서도 이를 통해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인력,예산,조직)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기 위해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6년전 발족되어 문화재청 최우수단체로 선정, 에산을 일부지원 받아 펼쳐 가고 있다.
한편, 이 단체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보령의 상징인 국보8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의 장엄함과 보령의 길흉화복이 있을때 오서산에서 수백마리씩 나타나 보령을 수호하였다는 전설속의 두꺼비를 영원한 만세보령의 상징으로 삼기 위해 남포오석으로 3000년을 산다는 복 두꺼비를 제작하여 100주년 기념품으로 100점을 “大川百年 流 하니 保寧萬世 安”이라,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이신 서예가 (梅山) 김선원 선생이 글을 쓰고 석공예 명장 (石山) 고석산 선생이 작품을 만들어 “만세보령 행복 두꺼비 오 돌 비”라 정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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