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개발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의견수렴으로 정책 환류기능을 도모하며,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할 제 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모집인원은 전국적으로 5000여명 수준으로 충남도는 2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주부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제4기에는 남성을 포함한 주부, 전문가,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이 대상이다.
자격요건은 국민제안 등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나눔.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자로서 우수제안자, 순수한 봉사활동 참여자, 다양한 직종 종사자 등을 우선하되, 컴퓨터 활용능력 등 평상 시 온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활동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 온라인 활동,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 지역 실정에 맞는 나눔.봉사활동 등이며 활동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1년간이다.
모집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생활공감 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응모하면 된다.
선발은 시군별로 지역, 경력, 컴퓨터 활용능력 및 자원봉사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대상자 발표는 내달 27일에 생활공감 홈페이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참여기회가 부여되며 월별 또는 분기별 활동우수자는 상품권 지급, 우수 활동모니터는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민.관 협업 및 현장중심 행정체제 구축으로 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주도적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에 발족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451명은 정책제안 3103건, 제안채택 83건, 민원제보 1248건, 정책토론 4317건 등 활발한 정책모니터링 및 제안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