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회기금 활용방안 및 도서지역 공모사업에 기여한 공로인정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 편삼범 부의장(사진)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1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1월말까지 공약이행사항을 심사한 결과 광역의원 27명과 기초의원 56명 등 총 83명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최종 발표했다.
편 부의장은 지역구 6개면의 석탄회기금을 소득증대 및 주민복지사업에 활용할수있도록 기금조례를 제정하고 섬지역 관광개발을 위한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6개도서가 선정됐다.
또, 발전소주변지역 65세이상 건강검진.경로당 프로그램개발.경로당 난방비.초등학생 6학년 백두산 탐방 등에 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앞장서, 이를 공약이행으로 인정돼 선정됐다.
편 부의장은 “앞으로도 보령시의 발전에 보탬이되고 시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지방정부 최고의 의결기관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기관을 견제, 감시하는 지방자치의 중심에 서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선거매니페스토 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편 부의장은 지난 2010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의 약속대상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본 시상식은 2014년 1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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