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00% 국민여론조사 결과 합계 64.85% 지지 얻어
서천지역 현실 직시 지역발전 미래 설계, 본선 승리 다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기자=새정치민주연합 서천군수 후보로 이덕구(60) 전 서천군청 정책기획실장이 선출되면서 새누리당 노박래(64) 후보와 서천군 입성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서천지역 현실 직시 지역발전 미래 설계, 본선 승리 다짐
이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에서 발표된 서천군수 경선 여론조사 결과 총 64.85%의 지지율을 얻어 35.15%를 얻은 유승광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무작위 선출 방법으로 1,400명의 여론조사 대상자를 추출해 2개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700명씩 여론조사를 실시한 경선 결과 이 후보는 각각 61.3%, 68.4%의 지지를 받아 합계 64.85%로 공천이 확정됐다.
반면 유승광 예비후보는 38.7%와 36.6%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100% 국민여론조사 결과로 여론조사는 인텔리서치, 타임알앤씨 등이 실시했다.
이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본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통해 네거티브 없이 아름다운 경선을 같이 한 유승광 예비후보와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40여년 세월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직접 피부로 느낀 서천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서천의 밝은 미래를 설계해 반드시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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