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식은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후원 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후원금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어려운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유도하고 복지관과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협약은 지난 5월, 복지관 자원봉사자 김미희씨가 서천신협에 생계가 어려운 재가 장애인에게 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며, 이후 복지관 재가복지팀의 후원담당자가가 신협을 방문해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후원의 필요성과 신협의 정기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은 복지관과 신협의 양 기관장,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맹상학 총원장과 안광훈 부원장이 함께 참석해 후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내용으로는 신협 임직원들의 개별 CMS를 통해 월 70만원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장애인복지관에 지원키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