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항읍발전협의회 등 토론회 요청, 장항읍현안사업 토론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9일 장항읍에서 ‘정책동행(同行) 찾아가는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찾아가는 정책토론회는 민선 6기 서천군 5대 전략인 ‘통하는 신뢰행정’을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서천지역 내 단체 및 주민들이 정책 및 지역현안 문제 등을 놓고 정책토론회를 신청하면 노박래 군수 등이 참석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민과 함께 해답을 찾는다.
이날 장항읍에서 마련된 ‘찾아가는 정책토론회’는 장항읍이장협의회.장항발전협의회.장항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군에 정책토론회를 요청해 마련됐다.
이들 단체는 △마서 송내-장항 볼링장 사거리 간 도로확장 △장항로터리 주변 경관조성사업 △구 장항역 철길주변 운동길 꽃길조성사업 등 장항읍 현안사업 등의 추진방향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군수가 직접 찾아와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에 민.관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노 군수는 “민선6기 서천군은 하향식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군정 의사결정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행정의 일환으로 군민평가단도 병행 운영, 군민이 주요업무보고회 등에 참가하여 직접 정책을 평가하는 기회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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