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천천 고향의 강 등 9개 현장 찾아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 의원들이 지난 26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날 의원들은 대천천 고향의 강을 비롯해 9개 사업장을 방문한다.
오전 웅천 소황사구 생태탐방로를 찾은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행정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웅천 소황사구 생태탐방로는 올해 보령시에서 1억을 투입해 북측 350m 탐방로를 설치키로 했다.
또, 내년에 1억을 추가 투입해 생태탐방로 및 휴게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붕석 의장은 “자연관광 측면에서 행정에서의 다양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해 소황사구 주변 화재로 인해 생태터전이 소실된 것과 관련 보령시와 군 당국의 공동관리 등 보령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관리방안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 현장방문에 이어 28일 조례안 심사 등 29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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