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난장 전통시장이란 주제로 오는 18일~19일 양일간 로데오거리에서 열려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중앙시장을 비롯한 4개의 전통시장의 소비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제1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학동)와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도시 樂’ 행사는 보령시 최초의 도심 페스티벌로 개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외적으로는 도심축제의 정착을 통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 대내적으로는 외부관광객과 지역민의 원도심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매출의 증대를 목표로 준비하게 됐다.
행사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고, 오후 2시부터는 머드축제 개막 퍼레이드에 맞춰 보부상단, 호위무사 코스프레도 재현된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 4시이며, 이후 시민 화합 노래자랑과 개막축하공연도 갖는다.
또한 행사는 전시행사(보부상 역사 사진전, 지역로컬푸드 부스 운영), 공연행사(청소년 동아리, 주민자치 발표회, 극단 우금치 공연), 참여행사(상인과 시민 노래자랑, 야시장)로 구성되며, 옛 전통 풍속을 살리기 위해 추억의 아이스께끼, 보물찾기 등도 볼 수 있다.
고태훈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제1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특히 머드축제기간동안 외부관광객의 도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