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군수 장항전통시장 방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인과 대화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노박래 서천군수는 23일 백낙흥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15명과 함께 장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살펴봤다.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을 비롯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미리 구매한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노 군수는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침체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과 함께 전통시장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 하고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 군수는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르스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전 공직자와 더불어 전통시장이 과거의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을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로 말했다.
한편, 노 군수는 이날 장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분들과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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