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천군 찾아 한돈 440kg 기증, 축산업 양적성장 도움 되갚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청균)는 8일 오전 서천군청 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우리 돼지 한돈 440kg을 기증했다.이날 전달된 한돈은 서천군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소 외 4개소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쓰일 예정이다.
이청균 대한한돈협회 서천군지부장은 “축산업 생산액이 전체 농업 생산액의 42%를 차지하는 등 우리 축산업이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한돈을 비롯한 축산을 사랑하는 지역민의 후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로 지역사회에 그 사랑을 되갚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서천군의 양돈농가는 22가구로 총 2만3,8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서천군지부는 앞으로도 관내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찾아 한돈과 한우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축산운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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