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00만원 투입 고령자 4가구 및 장애인 3가구 주택개보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노박래 서천군수는 16일, 주거소외계층에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한 주택보수 대상가구를 방문했다.고령자.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비 4,200만원을 들여 고령자 4가구와 장애인 3가구 총 7가구에 화장실 및 보일러 설치 등 주택개보수사업을 실시했다.
80세 이상 고령자와 1.2등급 장애인이 우선 지원대상으로 가구당 600만원 범위에서 현물지원했다.
내년에는 주거소외계층을 발굴을 통해 주택개보수 대상자를 14세대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몸이 불편해 개량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택 보수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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