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격리곡 2,286톤 추가매입 예정, 40kg포대당 특등 5만3,710원 지급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양면 농협 옥포리 창고를 시작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11곳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올해 매입물량은 산물벼 1,850톤, 건조벼(포대벼) 2,131톤, 추가로 배정된 시장격리곡 2,286톤 등이다.
산물벼는 지난 15일까지 RPC에서 매입완료한 상태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황금누리 2종으로 우선지급금을 매입 시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을 산정해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우선지급금(40kg)은 포대벼 기준으로 특등품 5만3,710원, 1등품 5만2,000원, 1등품 4만9,690원, 3등품 4만4,230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산물벼는 포대벼에서 포장 제비용 849원을 차감한 가격을 지급한다.
공공비축미는 수분함량 기준(13~15%)을 잘 유지하고 매입품종 및 매입기준을 잘 지켜야 하며 공비축미곡 매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농림과(041-950-4375)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읍.면별 매입일정(건조벼)은 △17일 문산 지원(3,182포대) △18일 비인 성내(3,166포대) △19일 한산 호암(2,000포대) △20일 화양 옥포(3,484포대) △23일 마서 계동(2,810포대) △25일 한산 호암(2,304포대) △26일 마서 계동(2,100포대) △30일 장항 신창(1,924포대) △12월 1일 서면 주항(3,638포대) △2일 마산 신장(2,053포대), 판교 현암(2,112포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