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나눔기부 통해 소외계층 지원, 지역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본부(본부장 전재순, 중부노조 서천지부위원장 신동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는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서천화력 ‘무지갯빛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은 서천화력 전 직원이 모금운동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1,200만원의 성금을 마련, 서면지역 저소득층 50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인 에벤에셀모자원을 방문해 시설 내 학생들이 더욱 밝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천화력본부 전재순 본부장은 “서천화력 전 직원이 모금한 나눔 기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발전노조 신동주 서천지부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합원들과 회사 측에도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화력 ‘무지갯빛 사랑나눔’은 서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누는가 하면 꿈과 희망을 주는 무지개처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천지역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서천화력본부는 사랑의 쌀 전달, 무지갯빛 장학금에 이어 내년 1월 중 서천지역 불우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갯빛 추억 만들기’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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