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홍윤정 예비후보배우자와 함께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안희정 지사 중심으로 충남의 새로운 정치세력을 키워내는 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내는 일이 이번 선거에 달려있다”며 “안희정 지사, 황명선 시장, 최홍묵 시장과 국회의원이 호흡 맞춰서 일해야 논산·계룡·금산 지역이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한 “이번이 3박자가 맞는 절호의 기회이며 정치의 변화와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충남 천안갑), 박수현(충남 공주), 박완주(충남 천안을), 김윤덕(전주 완산갑) 국회의원, 김범명 전 국회의원(제14·15대), 황명선 논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양승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대한민국 1호 여성장군), 송태진 충남노인회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축하 열기를 더했다.
양승조 의원과 박수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희정 지사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든든한 조력자는 김종민 예비후보가 적임자고,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인재”라며 “안희정 지사가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새일꾼 김종민후보를 국회에 꼭 입성시켜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은 “논산·계룡·금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까지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며, “이제 국회의원만 남았는데, 4월 13일 이 삼박자를 꼭 맞출 수 있도록 논산시민, 계룡시민, 금산군민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