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규 소방장은 1992년 12월 21일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보급하였으며, 소방통로확보 및 불조심 가두 캠페인, 특별경계근무, 축사화재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며 민생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매년 2회에 걸쳐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1인지역대 근무 중 비번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화재신고를 받으면 근무자가 없는 소방지역대로 달려가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여 현장 활동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로부터의 신망이 두텁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여 실시하여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김예규 소방장는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과 함께 상금과 부부동반 국내여행의 특전도 주어진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