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타악 조화된 태평무.호접몽.비상 등 8작품선보여 이목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에 사랑방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통예술단 혼(대표 김대기)이 마련한 공연 ‘비상’을 무대에 올려 시선을 끌었다.
27일 서천군 및 전통예술단 혼에 따르면 무용과 타악을 전통예술단 혼만의 색깔로 풀어낸 공연 ‘비상’을 지난 25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
독무부터 군무로 구성된 무용의 화려함과 북을 이용한 타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된 공연 ‘비상'은 태평무, 호접몽 , 창작군무 ‘비상’ 등 8작품을 선보이며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전통예술단 혼은 2016 충청남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달 29일 오후 5시에도 공연 ‘사랑방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사랑방 콘서트는 총 2회 공연으로 6월 29일 수요일 17시와 7월 16일 토요일 17시에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을 펼칠 예술가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작품을 선보여 서천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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