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 등을 통해 모집 선발했으며, 2018년 7월말까지 2년간 도교육청의 교육예산 편성 등에 관한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개진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임 위원들에게 “항상 학교현장과 학생을 먼저 생각 하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이 교육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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