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법형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10시 남포면 경찰충혼탑을 참배하고 대한노인회와 경우회를 방문, 인사를 한 후 경찰서에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조법형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의견을 구하고 반영하여 소통을 통한 공감치안을 만들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고, 내부적으로는 동료간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고 각자 하나가 아닌 모두속에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고 단합된 한 마음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기댈 수 있는 버팀목과 언덕으로서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법형 서장은 순경공채 107기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청 울산남부서 생활안전과장, 보안과장, 서울청 서울북부서 생활안전과장, 대전청 보안과장, 충남청 금산경찰서장, 성남수정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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