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는 학생들의 운동능력과 생활능력을 향상 시키고 여가생활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하람관에 모인 초,중학생들은 배드민턴 종목 13명, 보치아 종목 19명, 보치아(중증학생) 10명, 세발자전거타기 종목 4명이 참가했고 고등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배드민턴 종목에 13명, 줄넘기 종목 10명, 볼링 27명으로 총 9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가 시작되고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준에 맞는 종목에 응시하여 대회를 치렀다.
처음 실시된 이번 도전왕 체육대회는 성적을 떠나서 전교생이 즐기는 대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에 맞춘 대회, 운동의 동기가 부여되는 대회가 됐다.
문기택 교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많이 참여할 수 있고 학생능력에 맞춘 종목으로 체육대회를 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 체육대회를 실시했고 학생들이 하루동안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대회에 대한 소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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