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보령시는 오전에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가졌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거리퍼레이드는 문화의전당에서 원형로터리까지 1만여 명의 인파로 열기를 더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출발신호와 함께 자유한국당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 보령시의회 시의원들 및 시민들이 퍼레이드에 함께 했다.
개그맨 남희석을 비롯해 안소미, 이용진, 이진호, 남창희, 김영희 코미디언 등 연예인 홍보대사와 신아라, 김예린, 김정진 미스코리아도 함께 했다.
원형로터리 무대에서는 보령머드축제 20주년을 기념해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5명이 머드버킷을 진행되는가 하면 가수 박상민, 한예진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제20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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