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25일 서천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열린 ‘탐조도시, 서천의 가능성과 미래’ 토론회에 (사)생태문화학교 김억수 상임이사가 ‘서천 갯벌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며 그 원인 중 하나가 철새’라고 말했다.
이날 김 상임이사는 토론회에 앞서 ‘서천의 새들과 서식 환경’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김 이사는 “서천의 갯벌은 2008년 습지보호구역 지정에 이어 2009년 람사르 등록까지 갯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서천에는 200여 종의 철새가 찾는 귀중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서 철새와 관련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 수립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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