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활동을 공유하고 비전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충남지속가능발전대회는 충남의 지속가능발전 활동사례를 관계 공무원 및 도내 지속협 위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렸됐다.
보령지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웅천발전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그 주제를 “석재산업 디자인을 만나다”로 정하고, 웅천지역의 석재관련 단체 및 디자인 전문 그룹과 함께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묘비석.조경석 등으로 대표되던 웅천의 석재산업이 디자인과 접목함으로서 생활용품.산업용품.건축자재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보령지속협에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보령오석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유관기관(국.도.시유지)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방안도 병행하여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지속협은 지속가능한 만세보령 만들기를 위해 경제.사회.환경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관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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