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잠재력 발휘를 통한 자아성취감 향상과 면민 화합의 장으로 열려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 미산면은 7일 오전 미산면주민자치센터 다목적관에서 제3회 주민자치 발표회 및 제7회 효나눔 문화 예술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충무)와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효나눔회원, 주민자치센터회원,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두레풍물과 풍물가락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갖고, 이후 난타, 색소폰 등 주민자치 개 팀과 함춤, 실버무용 등 효나눔 6개 팀의 발표회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이예정 강사를 초청해 ‘세대간의 소통하는 웃음’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을 갖으며,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도 제시했다.
백영창 면장은 “오늘 행사로 주민자치와 효나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멋진 솜씨를 보여주셔 높은 자아 성취감을 보여주셨고, 주민자치 역량강화, 세대 간 격차해소라는 성과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