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대책특위 조 의원 등 총 33명 재구성, 미세먼지 대책 앞장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15일 조동준 의원은 지난 10일 당사에서 추미애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4월 대선 정책활동의 일환으로 송옥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세먼지대책특위를 구성했다가 지난 9월 당 차원의 비상설특위로 재구성했다.
조 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미세먼지대책특위의 위원을 맡아 정부와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서천지역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활동에 나선다.
이번 미세먼지대책특위에는 전국에서 부위원장과 위원 등 전·현직 지방의원과 시도당 당직자 33명이 임명됐다.
조 의원은 서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는 등 대외적인 활동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대책을 위해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구성 의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미세먼지대책특위 구성, 운영은 국회.정부.정당 등 범정부 차원에서 미세먼지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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