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정산액 3만원 우선지급, 최종 매입대금 내년 1월 중 지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017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대금의 일부를 이달 중에 정산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천군은 농림수산식품부 방침에 따라 연말 자금 수요로 인해 조속한 매입대금 지급을 원하는 현장요구를 받아들여 중간정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매입대금 지급은 매입 후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을 산정해 내년 1월 사후 정산한다.
중간정산액은 3만원으로, 최종 정산은 내년 1월중 전국 평균 쌀값 발표 이후 실시 될 예정이다.
서천군의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총 9,095톤으로 그중 산물벼는 1,935톤으로 RPC에서 지난 16일까지 매입완료 했다.
또 건조벼(포대벼, 톤백벼) 7,160톤을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는 수분함량 기준(13~15%)을 잘 유지하고 매입품종 및 매입기준을 잘 지켜야 매입이 가능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농림과(041-950-4375)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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