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가 2018년도 예산안 6775억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일반회계 5760억원 및 특별회계 1015억원으로 올해 대비 14.5%(589억 원) 증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안 편성은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주민숙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안전, 사회복지, 도로분야 등 사업에 역점을 둔 것.
이와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 신청 분야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진 다는 계획이다.
주요투자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475억 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126억 원 △쌀소득보전 고정직접지불금 92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71억 원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36억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35억 원 △초중학생 무상급식 지원 33억 원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 조성 25억 원이고, 자체 사업으로는 원산도테마랜드 조성 토지매입비 50억 원 △한내여중길~국도36호선 도시계획도로개설 20억원 △중앙도서관 신축 토지매입 20억 원 △보령만세버섯학교 구축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한편, 제출된 2018년도 예산안은 오늘(28일) 보령시의회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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