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나눔의 가치 실현, 50만원 상당 이웃사랑 물품 전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서천군 새마을금고 MG봉사단을 ‘좋은 이웃 36호’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천군 새마을금고 MG봉사단(단장 임점순)은 2004년 구성돼 33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체장애인 급식소 중식지원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1년 동안 사랑의 좀도리 저금통에 모은 소중함 성금으로 미용티슈 110개, 생활용품세트 27개 등 약 5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임점순 서천 새마을금고 MG봉사단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 및 기부에 동참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좋은이웃 인증제를 통해 주민, 단체, 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잇어 기쁘게 생각하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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