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읍 육일광고 이상법(49.사진.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대표가 서천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8일 출마선언문을 발표 “참여와 봉사,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바람을 행복한 즐거움으로 만들어가는 기초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40대부터 서천읍 군사리 1구 이장으로 활동하며 봉사의 마음과 소통의 자세를 다져온 이 대표는 “더 나은 서천군민들의 삶을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천읍주민자치위원, 서천신협 이사, 서천읍의용소방대 훈련반장, 서천군재향군인회 이사, 서천읍체육회 감사, 서천초총동문회 홍보차장, 서천고총동문회 홍보차장,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이사, 서천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교감하며 서천군의 미래를 생각해 왔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군의원은 지역현안 및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소통과 이에 대한 의견을 행정으로 연결하는 통로라고 생각한다”며 “서천군민의 저력과 능력을 존중하고 받드는 후원자로 주민들의 열망을 목숨처럼 담아내는 군의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천군민 모두가 원하는 결실을 얻기 위해 정성어린 땀들을 하나로 모아내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쳐가는 주민들의 대변인이자 후원자로 교육과 복지,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눈이 되고 부족함을 채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이 대표는 서천 토박이로 새서천대상으로 참봉사의 의미를 깨우쳐 준 어머니(육일미용실)에게서 ‘봉사’와 ‘성실’을 배웠고, 가업을 잇는 광고사(육일광고)를 운영하며 ‘주인의식’과 ‘소신’의 정신을 배우고 익혀왔다.
이 대표는 “‘봉사’와 ‘성실’, ‘주인의식’과 ‘소신’은 지금까지 삶의 바탕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땀 흘려 서천을 지탱해온 경험과 진솔함으로 주민 본위의 서비스 의정을 펼쳐나가는 서천군민의 봉사자로 더 큰 걸음을 걸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윤승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