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공천을 놓고 현재 3명의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민)은 24일 서천군을 비롯해 5개 군 지역 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단체장의 경우 부여군수에 박정현 전 충남정무부지사를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하고, 서천군수와 홍성군수, 예산군수, 태안군수의 경우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의 경우 조이환.유승광.박노찬 예비후보가 공천 낙점을 위한 경선을 치러야 한다.

경선에는 당원 50% 일반 50% 여론조사를 통해 각각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 가 선거구의 경우 노성철 예비후보가 기호 1-가를 확정하고, 최현태 예비후보가 기호 1-나를 확정했다.

서천군 나 선거구의 경우 김장환.유승길.이현호.조동준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최종 2명을 선출키로 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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