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문화예술인 245명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예총 충남연합회 오태근 회장과 문화예술인 대표 16명은 23일 오전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승조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은 “양승조 후보는 통합의 시대 충남을 이끌어 갈 최적의 후보”라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충남의 완성을 위해 양승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4선의원과 민주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국회와 문재인정부의 소통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행복한 충남을 완성시킬 도지사는 비전과 철학을 갖춰야 한다”며 “양승조 후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농촌과 도시, 청년과 기성세대, 지역 간 격차를 극복할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은 “양승조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더 행복한 충남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보태겠다”며 “도민의 적극적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양승조 후보는 문화에술인들의 지지에 “선언문에 담긴 충남의 사회적 양극화를 극복하고 고품격 문화사회의 선도모델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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