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보령시의회를 이끌 대표 12명이 확정됐다.
비례대표 포함 총 12석인 보령시의회의 경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6석과 자유한국당 6석 등을 차지했다.
가 선거구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2만 1천 49명 가운데 1만 4천 312명이 투표에 참여, 자유한국당 박상모 후보가 2천 863표를 얻어 21.15%의 지지율로 1위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석주 후보가 2천 563표를 얻어 18.93%의 지지율을 보이고, 자유한국당 박금순 후보가 2천 145표를 얻어 15.84%의 지지율을 보이며 3명의 당선자를 확정했다.
나 선거구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1만 9천 61명 가운데 1만 2천 75명이 투표에 참여, 더불어민주당 한동인 후보가 3천 551표를 얻어 30.70%의 지지율로 1위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김정훈 후보가 2천 683표를 얻어 23.20%의 지지율을 보이며 2명의 당선자를 확정했다.
다 선거구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1만 7천 561명 가운데 1만 1천 683명이 투표에 참여, 더불어민주당 김홍기 후보가 2천 339표를 얻어 21.15%의 지지율로 1위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김충호 후보가 2천 7표를 얻어 18.14%의 지지율을 보이며 2명의 당선자를 확정했다.
라 선거구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2만 9천 610명 가운데 1만 8천 278명이 투표에 참여, 더불어민주당 최용식 후보가 3천 631표를 얻어 20.97%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성철 후보가 4천 956표를 얻어 28.62%의 1위 지지율을 보이고, 자유한국당 최주경 후보가 2천 606표를 얻어 15.05%의 지지율을 보이며 3명의 당선자를 확정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보령시 전체 선거인수 8만 7천 281명 가운데 5만 6천 336명이 투표에 참여, 더불어민주당이 2만 7천 472표를 얻어 51.2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해 권승현 후보가 당선을 확정하고, 자유한국당이 2만 1천 515표를 얻어 40.12%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해 백남숙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의 경우 4천 630표를 얻어 8.63%의 지지율을 보였다.
/보령=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