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홍승완, 박소영, 이종우, 송윤혜 주무관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 조형희 주무관을 6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3일 7월 직원모임에서 시상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공보실 홍승완 주무관은 유물 등 246점을 확보해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충남지역 옛 보부상의 발자취를 재현한 보령박물관 기획특별전‘길 위의 삶, 보부상’을 개최하고, 주말 가족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산림공원과 박소영 주무관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산물수급계획 등 임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인 임산물생산조사 통계 산출을 위한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 조사를 완벽히 추진했으며,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제14회 주산 봄꽃맞이 걷기행사 등 산림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웅천읍 이종우 주무관은 숨은 인구 찾기 운동 및 귀농귀촌인 주민 융화를 추진하며 숨은 세대 31명을 발굴하고, 지난달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사무 일정별 완벽 추진과 공직선거법 준수를 위한 이장, 직원대상 교육을 실시해왔다.
대천4동 송윤혜 주무관은 질병, 장애, 고령, 정신질환, 알코올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22가구를 발굴해 민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기업, 병원, 프랜차이즈업체를 연결한 후원의 집 8호점을 발굴해 어려운 가정 25세대에 지정기탁, 물품을 지원해왔다.
교육체육과 조형희 주무관은 종합경기장, 테니스장 등 체육타운과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의 청결 유지 및 쾌적한 쉼터공간 조성으로 생활체육인들의 시설 이용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왔으며, 미소, 친절로 이용자 안내 및 응대로 시의 친절가득한 이미지를 제고해왔기에 6월 중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