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이대원, 한승보, 홍갑주, 정완진 주무관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 김준자 주무관을 7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선정하고, 1일 8월 직원모임에서 시상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관광과 이대원 주무관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21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 머드축제는 10일간 유료체험객수 5만6173명, 외국인 참가자 29만8103명 등 전체 183만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축제장 확대로 물리적 수용력 개선 ▲K-POP 콘서트 유치 등 공연 다변화 ▲해양워터파크 및 머드런 도입 ▲이용자 간편 결제 시스템인 머드페이 도입으로 관광객 편의를 매우 높였다.
도시과 한승보 주무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추진단 확대 구성 및 추진체계 정비, 도시재생 시민자문단 위촉 및 운영으로 도시의 새로운 미래 모습을 만들어 갈 소통의 장 마련 및 창의적인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확립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홍갑주 주무관은 논 타작물 재배사업 등을 추진하며 쌀 조정 생산(700호, 349.2ha)에 기여해왔고,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 구현을 위해 농약 안정사용장비 및 안전공제보험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으며, 16개소, 792ha의 면적에 삼광벼 단지 계약재배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장려해왔다.
해수욕장사업소 정완진 주무관은 서해안은 물론, 전국 최고의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시설물 관리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지 운영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환경정화 인력과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활용해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에 앞장서며 쾌적한 관광지로 운영해왔다.
주민생활지원과 김준자 주무관은 밑반찬 지원, 사랑의 가위손방 서비스 등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사업 추진해오고 있으며, 교육문화사업 활성화로 지역주민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성실한 근무자세와 미소 가득한 대민행정 추진으로 친절 가득한 이미지를 제고해왔기에 7월 중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