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이대중, 정은숙, 최수동 주무관과 김영섭 팀장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 전병준 팀장을 8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3일 오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9월 직원모임에서 시상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안전총괄과 이대중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여름철 개장 기간 중 1일 111명의 안전요원 근무와 안전장비 지원으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세무과 정은숙 주무관은 정기분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의 완벽처리는 물론, 화재위험 건축물 등 취약분야의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누락세원 15억여 원을 징수했으며, 소유권 이전, 멸실 등에 따른 재산세 대장정비 및 수시 부과처분으로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힘써왔다.
관광과 최수동 주무관은 국비 15억 원 등 모두 30억 원이 투입된 보령머드 고도화사업을 완료하며 머드화장품 품질 향상에 기여해왔고, 보령머드축제와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서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증대에도 기여해왔다.
미래사업과 김영섭 팀장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머드를 해양치유와 레저관광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해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국제행사 유치 승인으로 이끌어 냈다. 특히, 보령해양 머드박람회는 보령시로서도 지명탄생 1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유치한 국제행사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수도사업소 전병준 팀장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상수도 민원의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는 물론, 수도관 파손, 노후관 및 누수보수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선진 수도행정에 기여해왔을 뿐만 아니라, 성실한 근무자세와 미소 가득한 대민행정 추진으로 친절 가득한 이미지를 제고해옴에 따라 8월 중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