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구자옥)는 2018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보호아동시설인 대천 애육원을 찾아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시설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놀이로 배우는 통계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소질과 끼를 일깨우도록 지원하는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함께 진행했다.
유치부 프로그램은 젤리과자를 이용한 통계 기초 배우기로 그래프 작성 및 최댓값과 최솟값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초등부는 '우정돈독 통계조사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조사원이 되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분석해봄으로써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자옥 보령사무소장은 “관내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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