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천군 장항전통시장 상인들이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농성 중에 있다.
상인들은 관련 민원을 넘어 해당 공직자의 대응에 분노하고 있다.
한 상인은 “해당 과장은 민원인을 보면 ‘동내 개가 왔다’는 입장 밖에 없다”며 “지역 주민의 민원제기에 듣기는 뒤로하고 본인의 감정에 따라 결정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토로했다.
저녁 8시를 넘어서 상인들은 해당 과장의 사과와 제대로 된 민원제기에 대한 응대를 요구하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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