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전통시장상인회 ‘상시적 주말야시장 및 관계 과장의 공개사과’ 요구
11일 저녁 10시를 넘어 서천군 장항전통시장 상인들이 농성을 풀면서 일단락 됐다.
이날 상인들은 노박래 서천군수와 추가 면담에서 ‘상시적 주말야시장’과 ‘관계 과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노 군수와의 면담에서 내일부터 열리는 해랑들랑 축제 기간인 3일 동안의 야시장 운영의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
이와 함께 ‘상시적 주말야시장’을 위해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상인들의 의견사항을 정리해 내일(12일) 서면으로 제출키로 했다.
한편, 상인들은 관계 부서인 지역경제과장의 공개사과와 별개로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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