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경희)는 지난 21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꿈키움멘토단 15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1월 월례회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하반기 활동내용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 김지유 박사를 초빙해 ‘창의적 직관력을 깨우는 푸드표현 행복코칭’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푸드표현예술치료는 음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및 조형 활동으로 현재의 마음을 표현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기통찰을 경험하고 치료하는 표현예술치료의 한 기법이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술과 치료기법을 익혀 학생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