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구자옥)는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18년 12월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하는 가축동향조사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월령별 마리수를 파악하며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게 된다.
조사주기는 매분기이며, 이번 조사기준일은 12월 1일 00시 현재로 조사 축종은 돼지, 닭, 오리이다. 표본조사인 돼지 축종은 과거 3개월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전수조사인 닭, 오리축종은 일정규모이상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공무원이 조사대상 농가 방문, 응답자 방문으로 조사하는 면접청취조사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인한 현장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통계청 보령사무소 관계자는 “조사담당공무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시 적극적인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를 통해 2019년 1월 중순에 공표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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