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보령중앙시장 일원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보령중앙시장! 희망과 동행 같이 합시다’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상인들에게는 매출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부터는 중앙시장 내 커피숍 마실 앞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 적어 남기기, 가족과 연인에게 신년엽서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로컬푸드 매장으로 가져오면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중앙시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SNS에 #보령중앙시장으로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특설무대에는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아울러,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주차장) 부스 앞에 생크림 케이크 이벤트를 여는데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이 확인되면 선착순 50명은 케이크 만들기 체험, 50명은 케이크를 증정하고, 가족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산타클로스가 소소한 선물을 나눠준다.
이밖에도 24일 오후 6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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