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중부발전에서 공동주최하는 시민공감 토크쇼 ‘공통점’ 두 번째 이야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보령시의회 문석주.박상모.김홍기.김정훈.조성철.백남숙 시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두 번째 토크쇼는 충남연구원 이상신 박사와 한국중부발전 오동훈 기후환경실장, 천정갑 상생협력부장이 출연해 ‘환경과 공생하는 발전소’를 주제로 열린 공감의 장을 가졌다.
토크쇼에 앞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기술본부장은 “오늘 주제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들과 함께 현재 중부발전에서 추진 중인 세계최고수준의 친환경설비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공감하고 직접소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시민 공감 토크쇼는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지역 이슈와 현안과 관련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시민공감 토크쇼 ‘공통점’ 첫 번째 이야기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첫 출연자로 나오면서 다양한 시정현안과 함께 미래발전을 위한 전망을 밝혔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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