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과 수출규제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의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 지역 시민단체 및 군민들이 모여 ‘NO JAPAN'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서천지역 20여개 시민단체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의 마을에서 서해병원로터리까지 거리행진을 갖고 ‘NO JAPAN' 홍보 스티커를 배포한다.
또, 일본 망언 영상 및 시민발언대를 통해 일본제품 불매 운동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천군민행동은 이날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봄의 마을에서 ‘NO JAPAN'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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