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협위원장 김 의원 추대 거쳐...9월 2일 도당 운영위 최종 의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에 김태흠 의원(보령.서천, 재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도내 자유한국당 시.군당협위원장이 협의를 거쳐 김 의원 추대를 결정하고, 오는 9월 2일 도당 운영위원회 최종 의결만 앞둔 상황.
자유한국당은 내년 4.15총선 승리를 위한 당내 정비 등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이번 도당위원장 추대가 사실상 내년 4.15총선 승리를 위해 사령탑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의원에게는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 승리와 함께 3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당 관계자는 “오는 9월 2일 도당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되면, 1년의 임기를 가지고 도당위원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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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은 따논 당상입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