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중부발전이 정확한 로드맵 제시해야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보령시.서천군지역구에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보령.서천 지역언론에서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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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김태흠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3선의원이 되면 보령서천이 발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원내대표나 당 대표를 도전해서 충청권의 위상도 세우고 문재인 정권이 좌파 독재로 흘러가는 부분들을 제어를 하고 견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하겠다.’라며 국회의원 3선 도전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17일 보령시 사무실에서 보령.서천 8개 지역 언론 공동,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역의 인구 감소 대책과 관련해서는 “SOC 인프라 도로, 철도, 항만을 건설해서 서천의 장항국가산단, 보령시 웅천산단을 활성화 해 기업을 유치해서 인구 유입정책을 펴한다고 주장했다. 또 농업인구의 고령화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들도 정년제를 도입해서 연금을 통한 노후 안정 자금을 마련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의원은 충남에서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보령.서천 등 서남부권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도로나 철도 이런 부분이 이뤄져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라며 “충청남도 특별균형 회계를 통해 낙후된 서남부권에 일 년에 60억 내지는 80억 따로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예산적인 측면에서의 더 지원하는 뒷받침을 해야 한다. 지역의 특색에 맞는 기업과 그 다음에 그런 산업 이런 부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대책을 제시 했다.
6차 산업화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농수산업 발전 방안과 관련해서 김 의원은 “농업이 발전하려면 국가에서 5년, 10년 20년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왔어야 하는데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는 역대 어느 정권이나 산업화에 밀려서 뒷전으로 놨고 우루과이라운드 라던가 FTA라던가 이런 대외적 환경적인 도전이 있을 때만 농민들한테 사탕발림 형식으로 해서 즉흥적인 대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지금 농촌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탄생했다.”라고 지적하고 “유통구조도 바꿔주고 가공과 완제품을 만들어서 대외 시장에 내놓는 이런 형태 속에서의 지방자치에서 지원도 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령화력 조기 폐지와 관련해서는 “충남에 있는 서해안의 화력발전소가 마치 미세먼지 원흉이라고 몰아세우면서 아직까지 수명이 남은 그런 발전소를 폐쇄하는 이런 형태로 가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심히 걱정스럽다.”라고 지적하고 “중부발전의 발전기술과 보령시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에너지 발전소로 대체하는 방법을 찾아내야한다”고 밝혔다.
또 중부발전과 서천군과의 이행협약을 맺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에 관해서는 “중부발전이 제대로 된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해야 하는데 미흡한 부분들이 있어서 서천군민들이 불신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보령시와 서천군도 중부발전과 함께 경제적으로 창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제안도 하고 또 방안을 마련해서 논의를 해야 된다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비판받는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볼 때는 국민들한테 실망을 주는 것은 정치권 전체가 비판을 받아야 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서 어떻게 보면 국정에 관한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여당이고 집권 세력인데 집권세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수 통합에 대해서는 “미래의 비전을 향해서 함께 동의하는 세력들이 모여야 시너지 효과도 있고 국민들한테도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미래에 대한 가치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가치 속에서 동의하는 그런 정치세력들이 모이는 그런 형태가 되어야 제대로 된 보수 통합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