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22일 2020년 경자년 설날을 맞아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 복지원, 성도원 등 4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조동준 의장은 “2020년 설날에 더욱 외로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올해에는 제2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우리 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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