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긴급회의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연기 결정
4.15총선 보령.서천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가 8일로 예정되어 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기했다.
나 예비후보 선대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5시 선대본 긴급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 따른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기를 최종 결정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선대본 관계자 등은 SNS 및 문자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기 결정 소식을 알렸다.
연기된 일정은 확정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면에 따라 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연기했지만, 선거운동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선대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후보자를 비롯해 관계자들의 고심이 많았다”면서 “당원 및 지지자들이 개소식 참석의사를 비롯해 기대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이 같은 결정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 한다”고 밝혔다.
/보령.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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