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해 자연환경을 해설할 수 있는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을 2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2012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이래로 2019년까지 모든 국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98명의 해설사를 양성했으며 올해로 9번째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한다.
신동순 관광축제과장은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교수진을 구성해 질 높은 생태교육으로 합격률을 제고하겠다”며 “유부도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비해 조류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탐조 및 조류 교육에 가중치를 두고 이론과 실습을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민은 50%의 교육비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041-950-4228)으로 문의하거나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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