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 제21대 총선 보령시.서천군지역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오상윤 예비후보가 ‘모든 국민에게 150만 원 씩 배당금을 줄 것’이라며 정책홍보에 나섰다.
17일 오 예비후보는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정책기자회견을 갖고 ‘우리가 뽑아준 국회의원들이 오직 자기들의 기득권과 권력을 위해 국민은 안중에 없다’면서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을 대안으로 내놨다.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에는 ‘국가 예산을 절약해 20세 이상 국민에게 월 150만 원씩 배당금을 줘야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과 관련된 현안 가운데 국도 21호선을 최우선 선결과제로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상윤(62세) 예비후보는 자영업으로 학력 및 경력사항은 미기재했다.
이와 함께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으로 나양하(64세) 예비후보(서천특화시장 직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 한국전력 근무)와 고석산(64세) 예비후보(석공예, 대한민국석공예 명장) 등 3명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보령.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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