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총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보령시 시.도의원들이 8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명선거를 촉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문에는 ‘사전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적인 유권자 실어나르기, 음식물 제공 등 구시대적인 불법, 금권선거와 관련된 정보들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에서는 당원동지 및 지지자들과 함께 유권자의 선택이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단 파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소열후보와 지지자 일동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정책과 비전만을 알리는 최소한의 조용한 선거를 치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최근 허위사실과 가짜 뉴스가 어지럽게 난무하는 현실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고 있다‘고 김태흠 후보 측도 동참해 주길 요구했다.
그러면서 ▲불법과 탈법 없는 정당 당당한 경쟁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가짜뉴스 생산하지 않을 것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 등을 내세웠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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