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복지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를 취소하고 표창패만 수여했다.
이날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장희경 관장과 보령효나눔복지센터 서영옥 사무원, 보령지역자활센터 전숙자 팀장 등 9명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이 보령시장 표창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장희숙 회원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에서 묵묵히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내일의 희망을 노래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긍심으로 행복보령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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